교황청전교기구 새 총재 임명
등록일
2012.06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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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청전교기구 새 총재 임명
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는 탄자니아 키고마 교구의 프로타스 루감브와 주교를 인류복음화성 부차관, 교황청전교기구 총재로서 대주교로 승격시키셨습니다. 프로타스 대주교님은 정년
75세가 되신 피에르쥬세페 바켈리 대주교의 후임이십니다.
미국지부장 앤드류 스몰 신부님은 이 소식을 환영하며 이렇게 전했습니다.
“그분의 인품과 소명은 교회의 선교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데 자극이 될 것이며, 이러한 성장을 육성하고 후원할 뿐만 아니라, 세상의 절반이나 되는 교회의 가난하고 상처받은 이들에게 봉사하는 이들의 요청에 응답하도록 우리를 격려할 것입니다. 우리는 신생 교회를 돕고 성장시키는 전교기구에서 대주교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쁩니다.”
* 약 력
- 1960년 탄자니아 부네나 출생
- 르왕가 세제레아 성 찰스 대신학교에서 수학
- 1990년 9월 탄자니아 사목 방문 중이셨던 복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 사제서품 받음
- 1990-1998년 루렌지 교구에서 사목
- 1999년 로마 라테란대학에서 사목신학 박사 학위 취득
- 2000-2002년 루렌지 교구 교구청 사목국에 근무
- 2002-2008년 인류복음화성에서 근무
- 2008년 1월 탄자니아 키고마 교구 주교로 임명